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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파이 수익성 비교: 리스테이킹 vs 랜딩 프로토콜

CryptoNaut 2024. 11. 20. 0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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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테이킹(Restaking)렌딩 프로토콜(Lending Protocol)은 각각 DeFi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, 수익성과 리스크는 사용자의 전략, 자산 유형,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두 프로토콜의 주요 특성과 수익성 비교를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.


1. 리스테이킹 프로토콜

특징

  • 목적: 리스테이킹은 기존의 스테이킹 자산(예: Ethereum, Solana)을 다시 스테이킹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.
  • 작동 방식:
    • 사용자는 이미 스테이킹된 자산(예: Lido의 stETH)을 다른 프로토콜에서 활용해 추가 수익을 얻음.
    • 대표적인 프로토콜: EigenLayer, Lido, Rocket Pool.
  • 수익원:
    • 기본 스테이킹 보상(예: ETH 스테이킹 APR 5~7%).
    • 추가 리스테이킹 보상(프로토콜별로 2~10% 추가 가능).

장점

  1. 이중 수익: 스테이킹 보상과 리스테이킹 보상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.
  2. 자산 보유 유지: 자산 가격 상승 시 이익을 극대화 가능.
  3. 신뢰 높은 자산: 주요 Layer 1 코인의 활용으로 기본 안정성 제공.

단점

  1. 리스크 증가: 리스테이킹 과정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나 신용 리스크 발생.
  2. 자산 유동성 감소: 스테이킹된 자산은 일정 기간 락업(Lock-up)될 수 있음.
  3. 수익률 한계: 스테이킹 보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제한적.

2. 렌딩 프로토콜

특징

  • 목적: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담보로 예치(또는 대출)하여 이자를 지급받거나 대출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.
  • 작동 방식:
    • 유동성 공급자(Liquidity Provider)는 자산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음.
    • 대출자는 담보를 맡기고 유동성을 확보.
    • 대표적인 프로토콜: Aave, Compound, MakerDAO.
  • 수익원:
    • 예치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(예: USDT 공급 이자 2~8%).
    • 일부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보상(예: COMP, AAVE).

장점

  1. 유동성 확보: 대출을 통해 자산을 활용하면서도 추가 수익 창출 가능.
  2. 다양한 자산 지원: 스테이블코인 및 변동성이 큰 자산 모두 사용 가능.
  3. 높은 수익률 가능성: 특정 상황에서 이자율이 높아 수익 극대화 가능.

단점

  1. 청산 리스크: 담보로 사용하는 자산의 가격 하락 시 청산될 수 있음.
  2. 이자율 변동: 이자율이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어 예치 수익이 불안정할 수 있음.
  3.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: 프로토콜의 보안 취약점이 문제될 가능성.

3. 리스테이킹 vs 렌딩: 수익성 비교

항목 리스테이킹 렌딩 프로토콜
수익률 5~15% (스테이킹 보상 + 리스테이킹 보상) 2~20% (자산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다름)
리스크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, 락업 리스크 청산 리스크, 이자율 변동 리스크
유동성 낮음 (락업 필요, 리스테이킹 자산 유동성 제한) 중간~높음 (스테이블코인 대출 가능)
복리 효과 제한적 (스테이킹 자산 복리 가능) 가능 (렌딩 자산에 복리 구조 사용 가능)
사용 가능 자산 주로 Layer 1 코인 (ETH, SOL 등) 스테이블코인, BTC, ETH, ALT코인 등 다양한 자산
시장 상황 의존성 낮음 (스테이킹 보상은 비교적 안정적) 높음 (대출 및 공급 수요에 따라 이자율 변동)

4. 어떤 프로토콜이 더 수익성이 높은가?

  • 리스테이킹이 유리한 경우:
    • 시장이 안정적이거나 강세장일 때.
    • 주요 자산(ETH, SOL 등)을 장기 보유하고 이중 수익을 노리고자 할 때.
    • 자산 유동성이 필요하지 않을 때.
  • 렌딩 프로토콜이 유리한 경우:
    •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익을 추구할 때.
    • 자산 가격 변동성을 활용해 유동성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할 때.
    • 시장 상황에 따라 높은 이자율을 활용하고자 할 때.

5. 결론

  1.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하거나 장기적인 자산 보유 전략을 취하는 경우:
    • 리스테이킹이 더 적합.
    • 특히 ETH와 같은 주요 자산을 보유하면서 추가 보상을 노릴 수 있음.
  2.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활용하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경우:
    • 렌딩 프로토콜이 더 적합.
    • 스테이블코인 예치 및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이 유리.

최적 전략:

  • 시장 상황과 자신의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리스테이킹과 렌딩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
    예를 들어:
    • 50%는 ETH 리스테이킹(안정적 수익).
    • 50%는 스테이블코인 렌딩(유동성과 추가 수익)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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